「갓 오브 워 Ⅲ」에서 티시포네의 문을 지나 타르타로스의 나락에서 만날 수 있는 크로노스. 사실 그의 첫 출연은 「갓 오브 워 Ⅰ」의 판도라 사원을 짊어지고 다니는 거인이다. 크레이토스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자 제우스는 두려움에 떨었고 홧김에 크로노스를 타르타로스에 추방시킨 것.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지만 크레이토스의 분노에는 당해낼 수 없었고 결국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운명을 달리 했다. 하긴, 저렇게 작고 강한 녀석이 손톱 뽑고 내장을 헤집고 다니면 엄청 괴롭겠지….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추방당한 타이탄 족 중 하나로 묘사되며 제우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빈틈을 노리고 있었다. 「갓 오브 워 Ⅱ」의 마지막 장면에서 크레이토스가 클로토의 운명의 실을 당겨 과거로 돌아간 뒤, 타이탄 족을 데려와 다시 한 번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가이아와 크레이토스는 올림푸스 산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던 중 다양한 적들을 만나 서로를 도와주지만, 제우스의 공격을 받자 위험해진 가이아는 크레이토스를 배신하고 자신만 절벽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지하세계로 떨어진 크레이토스는 다시 한 번 바닥부터 시작해 올림푸스 정상까지 향했으며 이동 중 절벽에 매달린 가이아를 발견했으나 팔을 잘라 떨어지게 만들었다.(…)
아틀라스는 「갓 오브 워 :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 올림푸스 신전을 파괴하려던 인물 중 하나였다. 그 배후에는 하데스의 부인이자 지하세계의 여왕 ‘페르세포네’가 있었는데 아틀라스를 풀어준 뒤 세상을 받치고 있는 기둥을 파괴하여 태초의 혼란 상태로 돌아가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크레이토스에 의해 저지당했으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이때 아틀라스는 신들의 약속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이 계획을 방해했던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운명에 의해 다시 한 번 만날 것이라고 했으나 스토리 상 이후의 이야기인 「갓 오브 워 Ⅰ」에서 아틀라스 모양의 석상만 등장했을 뿐 별다른 출연은 없었다. 단순한 허풍이었을까?
이후, 헤라클레스가 독수리들을 처치하고 사슬을 풀어주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보답으로 황금사과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제우스는 자신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를 용서하게 되었다.
「갓 오브 워 Ⅱ」의 프로메테우스 역시 신화의 이야기처럼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고 있다. 헤라클레스는 독수리들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풀어준데 반해, 크레이토스는 쇠사슬로 묶여 있는 프로메테우스를 불이 타오르는 화로 밑으로 내린 뒤 떨어뜨려 죽게 만든다.(…)
자신을 자유롭게 해달라고 했지만, 이렇게 한 방에 보낼 줄이야…. 알고 한 것인지, 본능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메테우스를 제거하면 ‘타이탄의 분노’ 능력을 얻게 된다.
[기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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